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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영화제 개막축하 행사
시민들과 뜨겁게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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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제5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축하행사 <환경, 우리가 만든 기적>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딱딱한 영화제 개막식 형태를 과감히 없애고, 열린 공간에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 복구 자원봉사자들, 시민들과 함께 환경을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오후 6시부터 환경재단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하늬와 SBS 최기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본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장 폴로 건국대 애니메이션 교수가 모래 위에 손으로 그려낸 환상적인 샌드 애니메이션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환경영화제에 상영되는 단편영화 상영에 이어 태안 프로젝트 앨범을 준비중인 JK김동욱, 이적, 바비킴, 부가킹스의 열광적인 무대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열기를 이어 5월 22일(목)에 개막하는 제5회 서울환경영화제는 5월 28일 (수)까지 CGV상암에서 36개국 157편의 흥미롭고 다양한 환경영화를 상영합니다. 또한 야외공간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비롯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온가족이 함께 환경을 고민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www.gffis.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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