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지난 2월 10일 후쿠시마 제 1원전 부지에 보관하고 있는 방사능
오염수를 희석시켜 바다에 방출하는 방안이 가장 현실적이라는 보고서가 경제산업성에
제출됐습니다. 이는 가장 쉽고 저렴하게 방사능 오염수를 처리하려는 아베 정부의 꼼수입니다.
환경재단은 2020년 2월 18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을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remember311 온라인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전 지구상의 인류와
환경에 방사능 피폭 피해를 줄 수 있는 방사능 오염수 방출 사태를 일본의 ‘전세계를 향한 핵테러’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하기 위해 #방사능오염수방류는 핵테러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