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은 매년 전 세계 대륙별, 국가별 환경오염에 따른 인류생존의 위기 정도를 시간으로 표현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문제를 우리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기업, 시민과 협력하고 노력하겠습니다.
환경재단은 2005년부터 일본의 아사히글라스재단과 함께 ‘환경위기시각’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해왔습니다.
환경파괴에 대한 위기감을 시각으로 표현한 환경위기시계는 0~3시까지는 ‘좋음’, 3~6시는 ‘보통’, 6~9시는 ‘나쁨’, 9~12시는 ‘위험’을 나타냅니다.
환경위기시각은 세계 각국의 정부, 연구소, 시민단체 등에 소속된 환경 전문가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측정됩니다. 2020년의 세계 환경위기시각은 9시 47분.
한국 환경위기시각은 9시 56분으로 발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