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일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배우 박상원, 산악인 엄홍길, 정래권 외교통상부 기후변화대사, 이상영 친환경상품진흥원장 등 각계명사들을 모시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쿨비즈 패션쇼를 진행했습니다. ‘2008 쿨 비즈 캠페인’은 직장인들이 노타이, 노자켓 등 한여름 가벼운 옷차림으로 실내 냉방온도를 2도 정도 높이자는 캠페인입니다. 사무실 온도 2도 정도 높일 경우 연간 160~290만톤의 CO2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일본 환경성 자료), 금액으로는 3천억 원, 원자력발전소 2기분에 해당하는 에너지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에너지관리공단 자료). 올 여름에는 지구를 살리는 쿨비즈 패션에 함께 참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