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6일(금)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아토피박람회Free from Atopy 가 열렸습니다. 지난해 아토피 캠프에 참여한 다섯 명의 어린이들은 개막식에서 안전한 먹거리와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어른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4시까진 진행된 아토피박람회Free from Atopy 에는 상설부스를 만들어 건강상담 및 심리상당, 검진프로그램등을 운영했고,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천연 옷 만들기와 보습제 만들기, 건강 떡 만들기 등의 공개체험이 마련되었?윱求?. 행사에 참석한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겠다.’며 어린이들과 함께 “No. Atopy!’를 외쳤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환경재단과 함께 아토피 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정장섭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아토피 질환 치료에 많은 재정과 노력을 들이고 있으며, 짧은 시간에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 앞으로도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은 제일 깨끗한 에너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아토피 없는 건강한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노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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