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린 캠페인] “어제는 북극곰, 오늘은 인간!” | 2010-04-22 |
---|---|---|
“어제는 북극곰, 오늘은 인간!”
“어제는 북극곰, 오늘은 인간!” 퍼포먼스는 개그맨 정세협씨께서 연못에 설치한 빙하에 올라가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언뜻 보면 곰인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사람인 모습을 연출한 정세협씨는 물에 잠긴 빙하에 온 몸으로 맡긴 채 두려움에 떨며 지구온난화의 위험성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 등을 표현하며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퍼포먼스를 진행한 이제석 디자이너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직접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모형이 아닌 진짜 사람을 세워놓고 우리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퍼포먼스에서 두려움에 떠는 인간을 표현한 정세협씨께서는 “지구온난화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구의 날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사람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달했습니다.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페스티벌>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놀면서 배울 수 있게 마련한 우리나라 최초의 체험전으로 서울랜드 그린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놀면서 공부하자!!<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페스티벌>’ 지구의 날 퍼포먼스 이후에도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지구사랑 실천행사를 펼칠 예정입니다. 따스한 봄날, 서울랜드 그린존에서 ‘놀면서 공부하자!!<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페스티벌>’ 을 즐겨보는 것은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