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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 캠페인] 최열 대표 <그린플래닛영화상> '문화대사상' 수상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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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 대표 <그린플래닛영화상> ’문화대사상’ 수상

최열 환경재단 대표가 23일 미국 로스 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린 플래닛 영화상>에서 문화대사상(Cultural Ambassador Award)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지시각으로 3월 23일 오후 6시 30분(한국 3월 24일 AM10:30), LA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에서 열린 <그린 플래닛 영화상>은 환경과 아시아 문화를 주제로 하는 국제적인 영화상 시상식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사람, 지구, 그리고 영화를 위한 할리우드 최대의 축제’인 이 시상식에 환경재단과 서울환경영화제는 한국 측 공식파트너로 참여하였는데요, 최열 대표가 문화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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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 환경재단 대표는 이 날 시상식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시의 첫 한인 시장 강석희 시장과 더불어 아시아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데 공헌한 인사들과 함께 문화대사상을 받았습니다. 문화대사상은 그린 플래닛 영화상 위원회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환경, 평화, 인권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뜻 깊은 상입니다.
 
이 밖에 한국은 영화, 감독, 배우 등 총 62개 부문에서 수상 후보로 오르며 아시아 국가 중 최다 부문 노미네이션을 기록해 화제를 일으켰으며 영화 <마더>와 봉준호 감독, 배우 정지훈(비), 김윤진 등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한국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이 이렇게 아시아 문화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듯,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문제에서도 앞서나가는 세계적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환경재단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