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린 캠페인] [임길진NGO스쿨]지속가능환 환경분야 개발협력 과정 개강식 | 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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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2일 월요일 저녁 임길진 NGO 스쿨 6기 개강식이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임길진 NGO 스쿨은 2006년 故임길진 박사님의 ‘시민단체 활동가 양성’의 뜻을 받들어 설립되었습니다. 故임길진 박사님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면, 국제이슈로서의 환경문제, 주거복지와 환경문제 등 박사님의 환경의 월경성과 초분야성에 대한 혜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故임길진 박사 약력-
- 故임길진 박사 - *故임길진 박사님 동영상 보기: http://mail.greenfund.org/cgi-bin/cloudGetLink.cgi?id=8005&key=080a3e6c7dd1e55109e6f8cfbbae76fd “환경운동을 통해서 모든 사람이, 그리고 특히 가난한 사람이 더 잘 살 수 있게 해줘야지, 그렇지 않으면 환경운동을 할 필요가 없는 것” 이라는 故임길진 박사님의 말씀은 빈곤 해결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활동과 환경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개강식은 환경재단 최열 대표의 인사말과 과거 환경재단에서 임길진 NGO 스쿨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초작업을 탄탄히 해주신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 최열 환경재단 대표 -
-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 개강식 기조강연은 ‘Post-2015 지속가능발전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국제정책팀 처장이 발표해주셨습니다. 선진국 주도 논의로만 생각되어졌던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논의를 ‘파주 유기농 벼농사’ 사례와 ‘순천만 두루미 보호구역’ 등 국내 현장과 엮어서 이야기 해주시니 지속가능발전이라는 것이 우리 생활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 개강식 기조강연, ’Pos-2015 지속가능발전과 환경 - 이번 임길진 NGO 스쿨 6기 시민사회 리더십 과정은 <지속가능한 환경분야 개발협력>을 주제로 워크숍 8회, 그린 씨네마 토크 3회, 견학으로 이루어집니다. 워크숍과 견학을 통해서는 민간단체가 ‘물, 에너지, 농업’ 분야 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할 때 고려해야 하는 환경 고려사항이 무엇인지를 도출하고, 그린 씨네마 토크를 통해서는 ‘개발사업과 환경영향평가’, ‘빈곤과 식량주권’, ‘에너지 정의’ 등 시민사회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임길진 NGO 스쿨 6기, 자기소개 - 환경단체와 개발단체, 신입 활동가부터 경력 20년 이상의 상근자까지 종으로 횡으로 다양한 분들이 모였습니다. 빈곤의 이야기가 여성, 환경, 인권, 아동 등 조각조각 쪼개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지속가능발전이 주체간·분야간 협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면 이러한 인적 구성은 앞으로 논의를 풍부하게 해줄 토대가 될 것입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임길진 NGO 스쿨 6기생 여러분, 다같이 화이팅!! - 임길진 NGO 스쿨 6기 - * 2014년도 임길진 NGO 스쿨 6기 시민사회 리더십 과정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민간단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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