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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 캠페인] [어린이환경센터] 2013 어린이그린리더십 1차과정 서천갯벌 습지탐사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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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코카-콜라 어린이그린리더십

1차과정 서천갯벌이 지난 20일(토) 진행되었습니다.

 

1차과정은 참가자 모집에서부터 열기가 뜨거웠었습니다.

6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0명의 1차 그린리더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20일(토)은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출석체크를 마치고 우비를 받아 버스로 탑승!!

 

1차 서천갯벌은 도요.물떼새들의 이동로 상 중간 기착지로 중요한 지역인데요.

이곳을 찾는 검은머리물떼새는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개체수의 90%가

오는 중요한 연안습지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 곳은 우리나라에서 람사르협약에 13번째로 등록되어 보존되어 오고 있는 습지랍니다.

 3개조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도요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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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갯벌을 찾아온 물떼새들을 탐사도구를 이용하여 직접 보았는데요.

눈으로 직접 새들을 보고 관찰하니,

그동안 책으로만 보아왔던것과 다른 새로움과 신기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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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서 먹이를 찾는 새들의 부리와 다리는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이곳을 찾아오는지,

직접 보고 듣는 선생님의 말씀은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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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말씀을 잊어버리기 전에, 열심히 기록하는 우리 그린리더들이랍니다

두번째 프로그램, 모래언덕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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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언덕이 만들어 지기까지 물, 햇빛, 바람, 식물.

이 모든 자연의 힘이 아니었다면 만들어질 수 없는 언덕이라는 것을

우리 그린리더들은 직접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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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으로 부는 바람은 모래를 운반하고

갯그렁, 통보리사초, 소나무 등이  모를 잡아 쌓이면서 이처럼 언덕을 이루고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그린리더들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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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프로그램. 할미섬독살과 조수웅덩이 보기

서천갯벌에 만들어진 조수웅덩이의 원리와

할미섬 설명을 듣고, 갯벌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직접 관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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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개비, 총알고둥, 엽낭게, 조개 등을 직접 보고

선생님과 함께 조개의 나이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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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본 생물들을 잊어버리기 전에,

그림으로 그려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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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보지 못하고 체험해보지 못했던 자연 그대로를 마주하고 나니,

우리 그린리더들 습지보호와 더 나아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다짐들이 생겨났습니다.

 

앞으로 그린리더들이 자라서, 모두가 꿈을 이뤄나가고

어떤 그린리더는 화학자가 어떤 그린리더는 선생님이, 환경운동가, 회사원, 광고PD 등등

다양한 모습으로 커 나갔을때 서천갯벌에서 보고 느낀

자연 그대로의 이 모습들을 자신의 자리에서 널리널리 알리는 그린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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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모두 서천갯벌 할미섬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촬영을 했습니다.

어린이 그린리더, 화이팅~!!!

2차 두웅습지과정 모집은 5/20(월)~6/5(수)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궂은 날씨와 주말 교통체증에도 불구하고, 1차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부모님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 2~4차 어린이그린리더십 과정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