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재단은 친환경상품진흥원과 함께 오는 11월 24일(금) 오전 10시 30분 코엑스 대서양 홀에서 웜비즈(Warm-biz)패션쇼와 함께 2006친환경상품전시회(2006 Eco Products Korea)’의 개막식을 진행했다. 올해 2회째 맞는 ‘2006친환경상품전시회’는‘웰빙을 넘어 로하스로’라는 주제로 친환경상품의 대중화와 국내외 시장 확대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 웜비즈패션쇼는 겨울철 방한성이 높은 사무복장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친환경패션쇼다.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이규용 환경부 차관, 고재영 한국환경자원공사장, 강지원 정보통신윤리위원장, 손주석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최 열 환경재단 대표, 이상영 친화경상품진흥원장 등 8명의 인사가 모델로 직접 패션쇼에 참가했다.
▷ 개막식에서 전 환경부 장관을 지낸 김명자 친환경상품진흥원 이사장은“소비자, 기업, NGO 지자체 모두의 노력으로 녹색구매법이 제정되고 친환경적인 상품의 판매와 소비가 3년 사이 4배 증가하였다. 친환경상품전시회가 지속가능한 성장과 생산, 소비활동의 확산을 위해 세계적으로 우수한 전시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개회사를 발표하였다. 최열 환경재단 대표는 웜비즈 패션쇼에 앞서“인간이 진 가장 큰 빚은 자연에게 지은 빚이다. 웜비즈 패션쇼가 인간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2006친환경상품전시회는 11월 26일 일요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계속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