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린 캠페인] [어린이환경센터] 어린이기후변화학교 1강 에너지드림센터 | 201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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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화),11일(금),15일(화) 상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환경재단과 보잉코리아가 함께하는 어린이기후변화학교' 1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어린이기후변화학교는 작년보다 참가신청이 많았었습니다. 총 6개교 (경기 중부초, 서울 당서초, 서울 대진초, 서울 명일초, 경기 무원초, 서울 정릉초)가 선발되어 1강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3일 중, 가장 날씨가 맑았던 날 본 에너지드림센터의 건물입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국내 최초 에너지 제로 공공 건축물로서, 에너지를 사용한 만큼 생산한 건물이라는 뜻입니다.
교육에 앞서, 일정소개 및 미션소개를 진행하였습니다.
에너지드리머 분들을 따라, 에너지드림센터 1층을 둘러보며 에너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더불어, 이곳이 왜 에너지 제로하우스 인지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다양한 체험 중,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여 비행기를 움직여 보는 체험을 해보며 매우 신기해 했답니다. 에너지드림센터 설명을 듣고, 각 학교별로 수소버스와 전기버스를 타고 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에너지드리머께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어 이해가 쏙쏙~ 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간 곳은, 수소스테이션이었습니다. 미래의 연료가 될 중요한 자원인 수소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현재 서울시내 버스 중 일부는 수소연료로 운행되는 버스가 있고, 서서히 자동차, 기차, 비행기까지 수소연료를 통해 이용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답니다.
다음으로 간 곳은, 마포자원회수시설입니다. 쓰레기를 통해 자원을 얻는 곳입니다. 현재 마포자원회수시설은 4개의 구에서 매일매일 쓰레기를 모아, 자원으로 회수하고 있는데요. 서울의 많은 구들 중에 4개의 구 밖에 되지 않는데도 매일매일 배출되는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지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모두 쓰레기 배출양을 줄이고, 아껴야겠다.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돌아보는 것으로 당일 일정투어는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 2강은, 31일(목) 에버랜드에서 진행이 되는데요. 곧, 기후변화 문제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실감하고 느끼게 되는 어린이기후변화학교 2강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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