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린 캠페인] 2012 피스&그린보트가 당신의 동행을 기다립니다. | 2012-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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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었을 때,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했을 때, 가족과 친구를 하늘로 떠나보내고 삶이 마냥 허무할 때, 권태로울 때, 변화가 필요할 때, 너와 나의 방명록에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을 때......., 우리는 여행을 다짐한다. 여행은 더 나은 삶을 위한 전환이다. 여행을 앞둔 이의 마음은 어떨까? 10월 10일 수요일 ‘2012 피스&그린보트’ 출항 선포식이 있었다. 상처입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충분히 사랑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기에 출항 선포식은 밝음이 가득하다. 승선하는 게스트 21명을 대표해 이효재 패션디자이너, 윤광준 사진작가,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소장, 신용 버블아티스트, 최열 환경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환경은 국경이 없다. 그래서 공기, 바다, 생동하는 많은 동식물들도 국경이 없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환경을 국가 단위의 문제로만 바라보고 있다. 2012 피스&그린보트는 이 틀을 뛰어넘고자 한다. 경색된 한일관계에 정부가 돌린 등 사이로 시민들이 손을 맞잡으려 한다.
충분히 사랑하기 위해 길 떠나는 자는 행복하다. 동아시아 평화와 생명을 추구하는 항해, 2012 피스&그린보트가 당신의 동행을 기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