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린 캠페인] 떴다! 환경재단 소셜펀딩 프로젝트 | 201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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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로 빛을 전달해줘! SNS! 소셜펀딩은 십시일반의 후원문화다. 주로 SNS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셜’이라는 표현이 사용되며 다수의 사람들이 집단으로 후원하기 때문에 크라우드 펀딩이라고도 한다. 혼자서는 불가능했던 일들이 소셜펀딩을 통해서는 가능해진다. 미국의 소설가 도널드 밀러는 자?탔? 소설 ‘블루 라이크 재즈’를 영화화하기 위해 12만 5,000달러(약 1억4천만원) 모금을 공지했다. 소설을 지지하는 많은 팬들로 인해 소셜펀딩은 성공했고 그 책은 영화로 만들어졌다. <아시아 태양광 전등 지원 캠페인> 소셜펀딩도 마찬가지다. 다수가 기부한 소액의 기금이 모여 인도네시아, 네팔, 베트남 등 이웃나라에 빛을 전달하게 될 것이다.
아시아 태양광 전등 지원 캠페인은 밤이면 암흑에 시달리는 아시아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의 건강과 교육을 위해 태양광 전등을 각 가정에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우리가 아시아 가정에 태양광 전등을 선물하면, 어린이들이 밤에도 책을 읽고 공부를 할 수 있다. 등유 불을 사용하지 않아 호흡기 질환도 막을 수 있다. 태양에너지이니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아 환경에도 좋다. 빛이 필요한 아시아 이웃들은 모두 가난한 사람들이다. 태양광 전등은 전기료 부담까지 없어 경제적이다.
여기서 플러스! 소셜펀딩 후원의 또 다른 재미는 좋은 일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시아 오지에 빛을 전달하기 위해 5만원을 후원하면, 후원자의 책상엔 12만원 상당의 필립스 LED 스탠드가 전달된다. 2만원을 후원하면, 친환경 화장품들이 선물로 온다. 5천원부터 20만원까지 자신이 도울 수 있을 만큼 도우니 부담도 없다.
모금 목표 금액 500만원이 넘으면 스물다섯 가정에 태양광 전등이 전달된다. 마찬가지로 모금 목표 금액 500만원이 넘으면 후원자의 집에 해당하는 선물들이 전달된다. 환경재단의 ‘아시아 태양광 전등 지원 캠페인’ 소셜펀딩은 10월 18일(목)까지 굿펀딩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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