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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 캠페인] 1982년 야간통금해제, 삼미 슈퍼스타즈 창단, 그리고 또 하나...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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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라도 좋으니 배불리 먹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1970년대 후반 군사독재와 정면으로 대결했던

민주화 운동가들이 감옥에 갇혀서 한 말입니다.

 

“난 살만큼 살았으니 우리 아이들만이라도 살려주이소!”

그렇게 말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1984년 온산병 조사를 나간 공해문제연구소 연구원에게

겨우 36살 여인이 한 말입니다.

 

2012년 오늘, 한국의 환경운동이 30주년을 맞았습니다.

“환경은 생명이다!”라고 고백하는 변화가

그 30년 사이에 있었습니다.

 

환경운동의 새로운 30년을 준비합니다.

어떤 미래가 우리의 것이어야 합니까?

자연에너지를 동력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로의 길.

지구 차원의 환경정의를 지역과 국가에서 실질화하는 시대로의 길.

우리는 그 길 위의 시간이 새로운 환경운동의 30년이라고 믿습니다.

 

江山의 안녕을 지키는 생명살림의 환경운동 30주년에

이 땅의 생명평화 지킴이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가 건너온 반생명의 시대를 회고하고,

우리가 가야 할 생명의 미래를 조망하는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지혜를 나누어 주시고

변화를 위한 행동을

기부해 주십시오.

「함께 사는 길」박현철 편집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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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한국환경운동 30년, 앞으로의 과제

5. 30(수) 오후 2시~5시 30분

발제

환경운동 30년사-구도완(환경사회연구소 소장)

환경운동 앞으로의 과제-안병옥(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토론

사회_박재묵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

김혜애(녹색교육센터 이사) 박미경(광주환경연합 사무처장) 송재용(환경부 환경정책실장) 신동호(경향신문 선임기자) 염태영(수원시장) 염형철(환경연합 사무총장) 이미경(환경재단 사무총장) 임옥상(임옥상미술연구소 대표) 원혜영(국회의원)

Ⅱ. 아시아 환경현황과 연대방향

5. 31(목) 오후 2시~5시 30분

발제

아시아 환경문제와 상호협력을 위한 방향 아와지 다케히사(일본환경회의 대표, 리쿄대학 명예교수)

아시아 환경운동과 한국 NGO의 역할

이시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토론

사회_이창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

*해외토론자는 골드만환경상 아시아 지역 수상자임

Dai Qing(journalist/environmentalist, 1993 중국) Noah Idechong(Palau Conservation Society, 1995 팔라우) M.C.Mehta(MC Mehta Environmental Foundation, 1996 인도) Rizwana Hasan(Bangladesh Environmental Lawyers Association, 2009 방글라데시) Sereivathana Tuy(Cambodian Elephant Conservation Group, 2010 캄보디아) Prigi Arisandi(Ecological Observation and Wetlands Conservation, 2011 인도네시아) 권기붕(환경연합 국제협력위원장/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원장) 남부원(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양영미(참여연?? 국제연대위원장) 조홍섭(한겨레신문 환경전문기자)

참가비_무료

참가대상_환경전문가, 시민환경운동가, 환경관련분야 기관 및 기업 임직원,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 고교 이상 학생 / 단체신청가능

신청방법_사전예약필수(좌석이 한정되어 입장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www.greenfund.org)

문의_환경재단 김성우 02)2011-4304 winjo@greenfund.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