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린 캠페인] 환경재단과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함게하는 '환경 살리기' 캠페인 모금 | 2011-0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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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포트 106호_환경재단 NEWS
해피빈에 가면 특별한 것이 있다?
모금함은 2가지인데,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350캠페인’과 환경교육 지원사업 ‘그린스쿨’이 바로 그것이다. Q&A 형식으로 모금 참여방법을 정리했다. Q.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A. 네이버 사이트에 로그인을 한 뒤 오른쪽 상단에 해피빈을 클릭한다. 현재 네이버 메인창에 ‘이슈모금 캠페인’으로 BMW 환경살리기 코너가 등장한다. 이걸 클릭하면 된다. 만약 이게 보이지 않는다면, 모금함을 클릭한 후 ‘이슈모금’ 중에 ‘BMW 환경살리기’ 코너를 클릭하면 된다.
Q. 보유 콩이 없으면, 어떻게 기부할 수 있나요? A. 네이버 해피빈에 로그인하면, 자신의 보유 ‘콩’이 몇 개인지 나온다. ‘콩’ 1개가 100원이다. 이번 기간 동안 BMW코리아 미래재단에서는 1억5000만원 어치의 콩을 무료로 후원한다.(실제로 이 글을 쓰는 도중 해피빈 창을 켜놓고 있으니, 잠시 후 캠페인에 ‘BMW미래재단이 콩 1개를 드립니다’라는 팝업 창이 떴다. 이번 캠페인 기간 중 랜덤으로 BMW의 콩을 받는다면, 환경재단 사업에 클릭하시길~)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7월 1일 공식 출범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친환경적 가치 확산과 친환경기술 개발을 지원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첫 번째 덕목으로 삼고 있다.
A. 둘 중 원하는 곳에 하면 된다. 첫째 모금함은 “환경교육_섬마을로 찾아가는 그린스쿨에 엔진을 달아주세요”라는 코너. 환경재단 그린스쿨은 글로벌 어린이 환경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콩은 교육,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섬마을 어린이에게 환경교육을 해주고, 환경도서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섬마을 산골마을 도서관에 기부자의 이름으로 환경도서를 보낼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392ppm. 350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의 파국을 막기 위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ppm까지 내리자는 전세계적인 기후변화 방지 프로젝트다. 환경재단은 2010년부터 전 세계 188개국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된 콩은 전국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의 냉장고, 형광등과 같은 노후한 전자제품을 에너지효율 제품으로 교체하여 센터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데 지원된다.
Q. 환경을 위한 실천약속은 어떻게 참여하나요? 경품은 어떻게 받나요? A. 캠페인 창 하단에 보면, ‘환경을 위한 여러분의 실천은?’이라는 코너가 나온다. 이 코너에 ‘나만의 실천 약속하기’ 창에 자신의 독특한 실천방법과 이를 다짐하는 약속을 입력하면 된다. ID당 총 3번의 약속이 가능하다. ‘매일 사무실과 학교에서 개인컵을 사용할게요’ ‘동네 가게에서 나눠주는 검정비닐봉지를 받지 않을게요’ ‘5층 이하는 엘리베이터 안 타고 걸어올라 갈게요’ 등등 많은 약속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 임자현 환경재단 커뮤니케이션실 (givmee@greenf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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