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다음 대재앙은 기후재난 팬데믹입니다.
기후재난과 같은 뿌리에서 탄생한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삶의 방식과 미래의 비전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제 지난 200년간 분출한 탄소를 어떻게 줄이고, 없애고, 대체할 것인지 시험대에 올라있습니다.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인류의 문명이 걸린 도전입니다.
정부와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 한다면 우리는 특유의 순발력과 응집력으로 기후비상사태를 돌파할 솔루션과 실질적인 행동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2050탄소제로 사회를 위해 에코캠퍼스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제 큰나무 ___________님의 약속을 기다립니다.
에코캠퍼스를 짓는데 드는 붉은 벽돌 30만장.
2050탄소제로를 염원하는 시민 분들의 마음이 모여 세워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환경운동을 시작한 후 우직하게 걸어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자재인 붉은 벽돌을 사용해 변함없이 나아가겠다는 마음을 담겠습니다.
붉은 벽돌 1장에 1만원,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모아 에코캠퍼스를 만들어주세요.
에코캠퍼스는 세미나, 공연, 영화상영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과 에코캠퍼스 후원자 라운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채식 레스토랑과 에코 북카페, 컨퍼런스홀, 청년 기후솔루션 창업공간 등으로 구성됩니다.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해주세요.
친환경 건축을 위한 자재, 내부 시설과 비품도 기부 하실 수 있습니다.
채식레스토랑, 에코캠퍼스 후원자 라운지
컨퍼런스홀, 에코 북카페, 상설 전시공간,
청년 기후솔루션 창업공간 등
야외행사장, 다목적회의실
에코캠퍼스는 2050탄소제로 사회를 이루고자
국내외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영역과 경계를 뛰어넘는 협력을 통해
기후재난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로 대전환 할 수 있는 상생플랫폼이 되고자 합니다.
아래와 같은 4가지 범주의 활동을 통해
‘세계경제포럼'에 버금가는 ‘세계환경포럼’을 창립하여
에코캠퍼스가 국제사회에 영향력 있는 국제기후환경단체로
자리매김하여 한국의 역동성이 환경문제 해결에도
발휘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
3ㆍ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에 민족대표 33인이 서명하였듯, 4월 22일 지구의 날에 각계인사 33인이 에코캠퍼스 준비를 위해 뜻을 모았습니다.
선조들이 물려준 독립된 나라에서 우리는 후손들에게 무엇을 물려줄까요.
불안한 미세먼지, 폭염과 홍수, 산불로 번지는 기후재난, 강산과 바다로 넘치는 플라스틱 쓰레기들..
이제 멈춰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삶의 방식으로는 우리에게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33인이 뭉쳤습니다.
새로운 100년, 희망이 있는 환경운동을 위해 신발끈을 동여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