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연휴를 순삭 시킬, 놓치면 후회할 환경영화 5편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연휴 동안 이 영화들만 보시면 플라스틱 쓰레기, 해양쓰레기 문제의 A_Z까지 알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제로웨이스트 삶을 꿈꾸는 분들이 많은데, 미국의 한 가족이 1년 동안 제로웨이스트에 도전한 이야기까지! 주말 포함 연휴 5일 동안 하루 한 편만 보셔도 환경 전문가가 될 수 있답니다. 그럼 소개할게요!
#1 관심키워드: 제로웨이스트
한 가족의 제로웨이스트 도전기 <노 임팩트 맨>
미국의 한 가족이 1년 동안 일회용품NO, 전기NO, 쇼핑NO! 등 지구에 영향을 주지않고 살아가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과연 프로젝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영화는 제로웨이스트를 도전한 당신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대왕고래를 찍기위해 바다로 나선 감독은 플라스틱으로 가득 찬 바다를 마주한다. 충격을 받은 감독은 플라스틱이 어떻게 우리의 위협하고 있는지 파헤치기 위해 촬영을 이어간다. 어떻게 바다를 지킬 수 있는지 방법까지 제시하는 지혜로운 영화다.
영화명ㅣ플라스틱 바다 A Plastic Ocean 회차정보ㅣ15회 서울환경영화제 상영작
감독ㅣ크레이그 리슨 관람 가능 사이트ㅣ넷플릭스
#3 관심키워드: 해양보호활동
플라스틱으로부터 바다를 지키는 직접적인 방법 <성난 서퍼들>
아름다운 바다, 파도를 누리는 서퍼들이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만났다. 폐수로 오염된 바다, 그 위를 떠다니는 플라스틱 조각들까지. 서퍼들은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오염에 맞서 싸운다. 이 영화는 누구든 다양한 방식으로 세상을 바꿔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다.
영화명ㅣ성난 서퍼들 White Waves 회차정보ㅣ14회 서울환경영화제 상영작
감독ㅣ잉카 라이케르트 관람 가능 사이트ㅣ환경재단 그린아카이브
#4 관심키워드: 기후변화
해양생태계 파괴의 전-후를 담은 다큐멘터리 <산호초를 따라서>
15회 서울환경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형형색색 산호초가 깔린 바다 생태계를 엿볼 수 있는 영화. 하지만 형용 불가한 자연은 이내 기후변화로 파괴되고 만다. “건강한 바다가 없으면 건강한 지구도 없다”는 영화 메시지처럼 ‘바다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영화다.
영화명ㅣ산호초를 따라서 Chasing Coral 회차정보ㅣ15회 서울환경영화제 상영작
감독ㅣ제프 올롭스키 관람 가능 사이트ㅣ넷플릭스
#5 관심키워드: 쓰레기재활용
지구 반대편 쓰레기 더미에서 날아온 희망 <웨이스트 랜드>
세계적인 사진작가가 브라질의 쓰레기 더미를 찾았다. 작가는 이곳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노동자(카타도르)와 함께 자화상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이 과정에서 카타도르들은 꿈과 희망을 발견한다. 쓰레기 더미에도 사람, 그리고 그들의 꿈이 있음을 알게 되는 영화다.
영화명ㅣ웨이스트랜드 Waste Land 회차정보ㅣ8회 서울환경영화제 상영작
감독ㅣ루시 워커 관람 가능 사이트ㅣ 왓챠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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