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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이환경센터 창립 4주년 기념 ‘세종솔로이스츠 음악회’ 진행 2016-10-12

 

어린이환경센터 창립 4주년 기념 ‘세종솔로이스츠 음악회’ 개최

 

10월 7일 오후 7시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어린이 그린리더 후원 2천여명 참석 예정

환경재단 발표 ‘2016 환경위기시계 퍼포먼스’도 실시…’STOP CO2, GO ACTION!’ 구호

최열 대표 “어린이 그린리더 응원은 지속가능한 공존으로 가는 디딤돌 될 것” 강조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이사장 이수성)가 창립 4주년을 맞아 10월 7일 오후 7시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세종솔로이스츠 음악회를 개최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가을을 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환경재단이 배출한 어린이 그린리더와 청소년, 가족, 그리고 어린이환경센터를 후원하는 기업과 개인 등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어린이환경센터 이수성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어린이 88,042명과의 환경교육 이야기’ 경과보고, 어린이 그린리더 퍼포먼스, 세종솔로이스츠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본 공연은 '세계 최고의 앙상블’로 불리는 세종솔로이스츠 오케스트라가 ‘듣는 자연, 듣는 환경’을 테마로 가을과 연관된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레퍼토리를 1시간 45분 동안 연주한다.  

 

이날 어린이 그린리더와 함께 환경재단 발표 ‘2016 환경위기시계 그린리더 퍼포먼스’에서는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어른들을 향해 기후변화에 따른 대책을 요구하는 ‘STOP CO2, GO ACTION!’ 퍼포먼스를 펼칠 방침이다.

 

환경재단이 일본 아사히글라스재단과 함께 매년 발표하는 ‘2016 환경위기시계’는 2015년 9시 19분이었으며, 올해는 10월 6일 이후에 공개할 예정이다. 환경위기시계는 시간대별로 0∼3시는 '양호', 3∼6시는 '불안', 6∼9시는 '심각', 9∼12시는 '위험' 수준을 가리키며 12시에 가까울수록 인류의 생존이 불가능함을 나타낸다.

 

환경재단 최열 대표는 “폭염 다음에 혹한으로 이어지는 기후변화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봄, 가을을 앞으로 영영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면서 “대한민국 환경의 미래를 이끌고 갈 어린이 그린리더를 응원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공존으로 가는 디딤돌”이라고 전했다.

 

l  참고 자료

 

1.    행사 시간표

시간

내용

19:05~19:10

  인사말(이수성 전 국무총리 / 어린이환경센터 이사장)

19:10~19:15

  어린이환경센터 경과보고(어린이 88,042명과의 환경교육 이야기) 

19:15~19:25(10분)

  그린리더 퍼포먼스(대한민국 환경위기시계 어린이 퍼포먼스))

19:45~20:35 (50분)

  세종솔로이스츠 특별 공연 “듣는 자연, 듣는 환경”

 

2.    공연 레퍼토리

그리그의 노르웨이 무곡 (소치기의 노래, 농부의 춤)

폰세의 ‘나의 작은 별’ (멕시코)

드뷔시의 ‘월광’ (프랑스)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 ‘겨울’ (이탈리아)

현제명의 ‘산들바람’ (한국)

생상스의 백조 (프랑스) 등

 

3.    세종 솔로이스츠(Sejong Soloists String Orchestra)

1994년 강효 줄리아드대학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 출신, 최정상 기량의 젊은 연주자들을 초대하여 현악 오케스트라를 창설함으로써 시작되었다. 그 후 지금까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400회가 넘는 연주회를 가져왔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카네기홀과 케네디센터 자체기획공연에 초청받은 유일한 한국 단체이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세계 각지의 언론과 음악평론가들로부터 '보기 드문 응집력, 아름다운 음색, 신선한 연주를 보여주는 최고의 앙상블'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에 한국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4.    롯데콘서트홀

세계 최고 수준의 음향 설계, 무대를 에워싼 2,036석의 객석이 섬세한 감동을 전한다. 국내 최초 라운드형 무대 리프트와 악기의 제왕 파이프 오르간, 5,000여 개 파이프의 풍부한 음색으로 세계 최정상급 음향 장인들이 완벽한 소리의 감동을 선사한다.

 

5.    환경재단

2002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문화적인 접근 방식과 전문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국내와 아시아의 환경운동가, 운동단체들을 만나고 도왔으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환경문제를 가까이 생각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6.    어린이환경센터

어린이환경센터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 12년 동안 88,042명의 어린이 그린리더를 육성해 왔다. 체험을 통해 지구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 방법을 논의하고, 생태현장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움직이는 환경학교(2005~), 그린리더십과정(2008~), 그린리더 빗물학교(2008~),  기후변화학교(2012~), 기후변화 탐사대(2012~), 세계청소년지구환경포럼(2012~), 그린에너지스쿨(2013~), 갯벌생태학교(2014-), 해양 리더십학교(2015~), 오션드림프로젝트(2015~), 반짝반짝 에코스쿨(2015~)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상 끝)

 

문의?환경재단 그린미디어센터 김현옥 국장 02-2011-4305/010-5528-5946

 

첨부 자료

이미지 2매: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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