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을에 함께 살고 있는 주민들의 이야기 건강한 지구마을을 위한 실천공동체가 되자! 지금 79,903명의 이웃이 함께하고 있어요 |
4월 두 번째 이야기 -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 에코캠퍼스 투어
- 텀블러를 가져가면 이모티콘 선물
- 플라스틱 쏟아내도 푼돈만 내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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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캠퍼스 투어 함께 떠나요 지구마을 이웃님, 안녕하세요! 혹시 ‘바우하우스’를 아시나요? 1919년 독일 바이마르에 지어진 바우하우스는 ‘공예와 예술 그리고 기술의 통합’을 시도한 학교에요. 독창적인 디자인 접근법으로 유명한 이 학교는 현대 건축과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바우하우스에서는 ‘아름답고 멋진 디자인’이 아닌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예술을 가르쳤어요. 갑자기 이 이야기를 왜 하냐고요? 정확히 100년 후인 2019년, 환경재단이 기후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린리더들의 연대 공간인 ‘에코캠퍼스’의 첫 걸음을 시작했거든요 에코캠퍼스가 뭐야? 종로구 서촌 제일 높은 언덕에 위치한 에코캠퍼스의 꿈은 기후환경문제 해결의 상징적인 공간이 되는 거예요. 시민, 기업, 정부 모든 영역의 그린리더가 이곳에 모여 대화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거죠. 에코캠퍼스를 설계한 승효상 건축가는 공간 자체가 기후환경 문제의 해법을 담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요. 이에 따라 에코캠퍼스는 가장 앞선 친환경 건축 기술을 적용하고, 폐건축자재로 만든 벽돌, 산불로 타다 남은 나무 등 리사이클링 재료를 활용해 지어질 예정이에요. 짓는 과정 중 탄소 발생량까지 계산해 탄소제로 건축의 모범사례가 될 거예요. |
에코캠퍼스에서 뭘 하는데? 공간 별로 설명드릴게요. - 2F(강의실) : 교육 컨퍼런스홀과 소형 회의실이 자리한 2층은 연구를 통해 축적한 전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신력과 영향력을 갖춘 기후환경 커뮤니케이션 타워의 중심 공간이에요.
- 1F(개방형 라운지) : 현존하는 기후 솔루션을 모두 수집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후환경 도서관, 싱크탱크,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 공간으로 쓰여요.
- B1/B2(상설 전시공간/다목적 홀) : 기후변화 상황실로 운영하며, 환경영화 상영, 강연,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전환과 행동을 이끌어낼 거예요.
- 한옥별관 : 에코캠퍼스 후원자 라운지로 쓰일 별관은 채식 레스토랑과 휴식 공간으로 채울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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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아무리 부유하고 강력한 자원을 가진 국가라 해도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에코캠퍼스가 기후변화 같은 글로벌 챌린지에서 한국의 환경적 비전을 제시하는 일에 앞장서주길 당부드립니다. |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학과 교수 에코캠퍼스를 통해 기술이 꼭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만 쓰이지 않고 인류의 과제를 풀기 위해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에코캠퍼스를 시작으로 시민사회단체들이 과학적이고 트렌디한 조직이 되도록 저도 돕겠습니다. |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에코캠퍼스가 기후솔루션을 꿈꾸는 인재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탄생했으면 합니다. 기후대응 싱크태크이자 그린리더 양성기관인 이 공간이 어린이를 위한 환경 플랫폼이 된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미래를 담는 일이 될 것입니다. |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 이제 교육은 닫힌 학교에만 있지 않습니다. 에코캠퍼스가 공교육이 미처 담지 못하는 새로운 체험형 미래 교육 모델을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다보스포럼처럼 에코캠퍼스를 중심으로 세계 환경포럼도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에코캠퍼스 후원 음악회 후기 지난 4월21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윤보선 전 대통령 고택에서 에코캠퍼스 후원 음악회가 열렸어요. 해금명인 강은일의 연주와 소리꾼 장사익의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각계 인사들이 모여 에코캠퍼스가 지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어요. |
이웃님, 다 지어진 에코캠퍼스의 모습이 상상되지 않나요? 기후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는 디딤돌을 함께 놓아주세요! |
환경재단X스타벅스 다다익선 캠페인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쓸수록 좋은 일이 생기는 <다다익선 캠페인>에 참여하세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다회용컵 사용자 30,000명(선착순)에게 베어리스타X멸종위기종(해달, 상괭이) 이모티콘을 증정합니다! - 장소 : 전국 스타벅스 매장
- 대상 : 다회용컵 사용에 관심 많은 누구나
- 일정 : 4월 21일 ~ 리워드 소진 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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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그리너 3기 모집합니다! 홈앤쇼핑의 인턴이 될 수 있는 기회!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친환경 콘텐츠를 기획, 홍보하고 메시지를 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홈앤그리너 3기> 를 모집합니다. 환경과 SNS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모집 기간 : 4월 19일 ~ 5월 7일
- 모집 대상 : 환경과 SNS 및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
- 활동 내용: 환경 주제 온 오프라인 미션 진행 및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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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뉴스 취재 비하인드 <지구한 기자들> EP.05 이번에 만난 '지구한 기자'는 <한국일보> 기후대응팀 신혜정, 김현종 기자에요. '셋뚜'라고 불리는 두 기자는 '이달의 기자상'을 포함해 각종 언론상을 휩쓸고 있어요! 이번 취재 비하인드는 '기업들이 플라스틱을 쏟아내도 푼돈만 부과하는 우리나라 EPR제도'에 대한 이야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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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재단 활동가, 누구든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녹색활동을 원한다면 거침없이 아래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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