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1일(화) 오전 9시(현지시간) 폴란드 카토비체 COP 24 현장. 검은 매연이 잔뜩 묻은 산타가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등장했습니다. 국내 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이 <STOP FOSSIL FUEL> 1인 시위를 진행한것입니다. 산타클로스 모델로 직접 나선 최열 이사장은 칠순에 가까운 나이에도 영하의 날씨 속에 노익장을 발휘, 전세계 환경 인사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현지 경찰과의 대치 등 악조건 속에서 가두시위를 벌인 그들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알리고 싶었던 것 일까요? 기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2018년 12월 6일(목) 환경재단은 LG화학과 함께 밤섬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밤섬생태체험관> 개관식을 진행했습니다. 사람이 살던 밤섬은 1968년 여의도 개발을 위해 폭파돼 수면 아래로 잠겼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예전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고, 현재는 서울시 '생태계보전지역'과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체험관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VR체험과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