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미세먼지 소송단 88명으로 확대, 24일 소장 제출 2017-05-26
첨부파일 : 미세먼지 88인 소송 보도자료.doc
첨부파일 : 최열-손해배상청구-소장_수정.pdf

 

미세먼지 소송단 88명으로 확대, 24일 소장 제출

 

한국과 중국 정부를 상대로 한 미세먼지 소송 규모가 더 커진다. 지난 45일 첫 미세먼지 소송을 제기했던 최열 환경재단 대표와 안경재 변호사 등 7명은 소송단을 88명으로 확대해 24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들은 미세먼지 소송 사실이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참여하겠다는 사람이 늘어났고 미세먼지 문제에 사회적 관심을 지속시키고 더욱 집중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소송 확대 배경을 설명했다.

 

소송단에는 강명구 서울대 교수, 이창현 국민대 교수, 신창현 민주당 의원, 양길승 녹색병원 이사장, 김용택 시인, 김홍신 소설가 등 사회 각계 인사와 주부, 공무원,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소장 제출 일정>

 

일시 : 201752410

장소 : 서울법원청사 동관 1층 민사합의접수창구

참석자 : 최열 환경재단 대표, 안경재 변호사(선정당사자), 손흥수 변호사(소송 담당)

  

문의 : 신동호 환경재단 그린미디어센터장 02-2011-4337, 010-2617-7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