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목 [지;구하다] #443 2025-05-20
 환경재단 웹레터│vol.443

그냥 살래? 지구할래?
지구도 구하고 나도 구하는 
요즘 사람들의 유쾌하고 힙한 그린 혁명! 

[지;구하다]  번째 이야기 

지구하는 얼굴들 - 2025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들 : 지구하는 이야기

지금 여기에도 골드만을 - 줍줍하러 갑니다 : 함께쓰담 제주바다편
지구하는 영화제,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 초대합니다! 

함께하지구! -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그린시네마 in 제주 
                 -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그린토크콘서트

5월을 흔히 가정의 달이라 부르지만, 나는 ‘생명의 달’이라고도 부르고 싶어. 세계 철새의 날(10일), 세계 벌의 날(20일), 생물다양성의 날(22일), 세계 거북이의 날(23일)까지, 유독 많은 환경 기념일이 몰려 있기 때문이야. 기후위기로 동식물의 생태계가 무너져가는 지금, 우리의 삶 역시 안전할 수 없겠지. 그래서 오늘은 지구의 생명들을 지키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선 사람들을 소개하려고 해. 

 

2025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들 : 지구하는 이야기 

골드만 환경상은 1990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풀뿌리 환경상으로, ‘환경계의 노벨상’이라고도 불려. 매년 지구의 날(4월 22일)에 북미, 중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도서지역까지 6개 대륙별로 탁월한 환경 운동을 펼친 이들에게 수여되지. 올해도 수상자들이 발표됐어. 이들 모두 처음부터 환경운동가였던 건 아니야. 삶의 터전에서 마주한 환경 위기를 외면하지 않고 용기있게 나선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비범한 변화. 강과 바다, 숲과 지역 공동체를 지켜낸 수상자들의 이야기를 만나볼까?

세미아 가르비 / 튀니지 

2022년 불법 수출된 6,000톤의 가정용 폐기물, 원산지인 이탈리아에 돌려보내다!

세미아 가르비는 이탈리아와 튀니지 사이의 부패한 폐기물 밀거래를 폭로하고, 캠페인을 이끌며 40여 명의 공무원과 관계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웠어. 이는 EU의 해외 폐기물 운송 절차와 규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지. 그녀는 IPEN, GAIA 등 국제 네트워크와 협력해 이탈리아의 불법 폐기물 수출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렸어. 그 결과, 2022년 이탈리아는 212개 컨테이너, 약 6,000톤을 본국으로 반환하기로 합의했지. 그녀의 활동은 국제 환경 정의 실현과 제도 변화를 이끈 상징적 사례로 기록되고 있어.
바트쿤크 루브산다시 / 몽골 

광산으로부터 고향땅의 동식물을 지키기 위한 집념
6만6천 에이커(약 8천만평) 규모의 보호구역을 탄생시키다!

몽골 도르노고비 대초원에서 나고 자란 유목민인 바트쿤크는 고향에 채굴 탐사 허가가 나자, 직접 사막을 걸으며 지형을 기록했고 야생동물과 초목이 많이 서식하는 지역을 표시한 지도를 손수 그렸어. 그의 집념 덕분에 6만6천 에이커 규모(약 8천만평)의 보호구역이 탄생할 수 있었지. 이 보호구역은 아르갈리양과 아시아당나귀, 고유 식물들의 중요한 서식지로, 광산 개발로부터 몽골 생태계를 지켜내는 든든한 방벽이 되고 있어.
베샤나 구리, 올시 니카(왼쪽부터) / 알바니아

"유럽의 푸른 심장을 지켜라"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유럽의 마지막 야생강, 
'비요사(Vjosa)'강에 건설하려던 수력발전소를 저지하다! 

 

알바니아의 비요사 강은 유럽에서 유일하게 댐 없이 흐르는 야생강으로, 1100여종의 동식물과 멸종위기에 처한 유럽 장어, 이집트 독수리, 수달의 서식지야. 알바니아 정부가 이곳에 45개의 댐을 지으려 하자, 두 사람은 '유럽의 푸른 심장을 지켜라' 라는 캠페인을 시작했어. 생물학자였던 올시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였던 베샤나는 다각도로 캠페인을 진행했고, 시민, 과학자, 국제사회, 유명 예술인들을 움직였지. 10년의 투쟁 끝에 2023년 비요사는 유럽 최초의 '와일드 리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어. 두 사람은 현재도 채굴 산업과 도시화, 농업 등으로부터 공원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야. 

카를로스 몰리나(맨 오른쪽) / 카나리아 제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곳' 
항만 건설 전문 기술자에서 해양 환경 지킴이로,
인생의 항로를 바꾸다!

스페인 갈리시아 출신의 토목 기술자였던 카를로스 몰리나는 테네리페 섬 항만 건설이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안 뒤, 회사를 떠나 NGO 단체인 '이노세아나'를 설립했어. 그가 지키려 한 바다는 붉은바다거북, 청새리상어, 거대오징어 등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로 보존 가치가 높은 해역이었지. 그는 해양 생태 데이터 수집, 가상 스쿠버다이빙 체험과 교육 플랫폼 개발, 언론 캠페인 및 42만 명의 서명을 통해 정부를 압박했고, 결국 2021년 항만 건설 계획은 철회되었어. 그는 현재 해양 보존·교육 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이 지역을 세계적인 해양 생태 보존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어.
로렌 알렌 / 미국

자연에서 분해되는 데만 수천 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PFAS'

식수원 PFAS 검출 소식에 플라스틱 공장 폐쇄 요구하며 캠페인 돌입

오염된 식수로 피해 입은 이웃들을 위해 총대를 메다!

 

미국 뉴햄프셔주 메리맥 주민들은 식수를 전적으로 우물에 의존했는데, 어느 날 공공 우물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PFAS가 검출됐어. 오염의 근원은 프랑스 기업 생고뱅이 운영하는 플라스틱 공장이었지. 사회복지사인 로렌 앨런은 과학이나 환경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지만, 독학으로 PFAS 연구 및 보건 자료와 생고뱅 플라스틱 공장의 수질 오염 보고서 등을 읽으며 진실을 추적했어. 주민들을 직접 만나 보건 조사를 진행하며 오염 실태를 알리고, 공장과 당국의 책임을 추궁했지. 당국에 의해 ‘공포를 조장하는 미친 여자’라는 낙인도 찍혔지만, 결국 공장은 문을 닫았고 그녀의 싸움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어.

마리 루즈 카나키리 무라야리 / 페루 
     
법원 "강은 오염없이 흐를 권리가 있다" 
페루 아마존의 원주민 카나퀴리, 마라뇽강 지키기 위한 3년간의 투쟁
페루 역사상 가장 기념비적인 판결을 이끌어 내다! 

 

페루 북부의 마라뇽강은 원주민 쿠카마족에게 단순한 강이 아닌, 조상의 영혼이 깃든 삶의 터전이야. 하지만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페루의 반복된 채굴과 유출 사고로 강은 심각하게 오염됐고, 주민들은 식수와 식량을 잃은 채 각종 건강 피해에 시달렸지. 네 아이의 엄마이자 여섯 손주의 할머니인 마리 루스 카나키리는 캠페인과 소송에 나섰고, 법원은 페루 정부에 강 보호 대책을 명령했어. 그러나 정부의 미온적 대응 속에 마라뇽강의 위기는 해결되지 않고 있지. 그녀는 페루 정부에 “정부가 자연을 파괴하지 말고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다음 세대는 어떤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라고 물으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어.

한국에도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가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의 젊은 시절 (출처 : 씨네21)  

한국 환경운동의 개척자 최열 이사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1995년(당시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골드만 환경상을 수상했어. 산업화 시기, 공해병 문제에 주목한 그는 1980년대 반공해운동을 시작으로 한국 환경 운동의 흐름을 만들어왔어. '굴업도 핵폐기장 저지', '동강댐 반대', '새만금 간척사업 반대' 등 환경이슈 최전선에서 국내 환경 운동을 이끌었지. 특히 굴업도 핵폐기장 저지 운동은 “핵과 인간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없다”는 신념 아래 주민과 연대하여 정부 계획을 철회 시킨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 받아. 그의 활동은 한국 환경 운동의 이정표가 되었고, 국제사회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어. 
 

검은 산타의 외침, 환경 문제에는 국경이 없다
1998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COP24(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흑연 가루를 뒤집어쓴 검은 산타가 피켓을 들고 등장했어. 바로 최열 이사장이었지. 한국과 중국 등 주요국의 석탄 의존을 비판한 그의 외침은 환경 문제엔 국경이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국제사회의 실천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로 남아있어.  


"우물쭈물 하다가는 다 낭떠러지에 떨어진다"
최열 이사장은 환경이 지금 인류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해. 공해추방운동에서 출발해 환경을 생존과 인권, 사회정의의 문제로 끌어올린 그는, 2002년 환경재단을 설립하고 영화제와 캠페인 등 문화적 접근을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갔지. 그리고 지금도 지속가능한 삶과 사회를 위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어. 
최열 이사장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클릭!

2025 함께쓰담 제주 플로깅 현장 @제주 한림항, 4월 23일 (출처 : 환경재단)   
골드만은 멀리있지 않아!
줍줍하러 갑니다 -함께쓰담 제주바다편- 

지난 4월 23일, 구름 낀 아침 제주 한림항에는 집게와 자루를 든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었어. 환경재단의 함께쓰담 프로젝트에 참여한 플로깅 활동가들이었지. 누구는 서울에서, 누구는 제주에서 온 낯선 얼굴들이었지만,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 하나로 금세 가까워졌어. 방파제 바위 틈 사이를 헤집자 폐어망, 폐어구, 스티로폼 부표, 낚싯대, 비닐, 라면 봉지, 패트병 등 각종 쓰레기들이 쏟아져 나왔어. 이 날 수거한 쓰레기는 총 227kg. 쓰레기 자루가 하나씩 더해질 때마다, 바다는 조금 더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지지 않았을까? 

이 많은 쓰레기는 다 어디서 왔을까?
국내에서 매년 바다로 흘러드는 해양 쓰레기만 약 14만 5천 톤. 그중 60% 이상이 육지에서 버려진 생활 쓰레기라고 해. 비가 오면 도로와 하천을 따라 떠밀려온 쓰레기들이 해류를 타고 제주 해안까지 도착하는 거지. 2023년, 제주 바다에서만 수거된 해양 쓰레기가 약 1만 700톤. 우리는 바다에 쓰레기를 버린 적이 없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무심코 버린 작은 쓰레기 하나가 긴 여정을 거쳐 결국 바다에 이르게 되는 거야. 현장에서 만난 이들은 플로깅을 통해 삶이 달라졌다고 말했어. 그들은 어쩌다 쓰레기를 줍게 되었을까. 참가 단체 중 클린하이커스와 세이브제주바다, 두 팀의 활동가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어.
클린하이커스 / 김강은 대표  

"세상을 바꾸지는 못할지라도
좋은 영향은 줄 수 있지 않을까?"

Q. 플로깅 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평소 산을 너무 좋아했어. 어느날 지리산에 갔는데 쓰레기가 너무 많은 거야. 불편한 감정이 들어서 당시 경험과 느낀 감정을 SNS에 올렸는데, 예상 외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는 댓글을 달아줬어. 그때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어.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트레킹을 하면서 쓰레기도 줍고 이야기도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했지. 그래서 SNS로 청계산 동행자를 모집했는데 6명이 모인거야. 그게 이 클럽의 시작이었어.
세이브제주바다 / 한주영 대표

"플로깅 단순해보이지만 한 번 해보면
일종의 필터 끼워지는 경험"

2014년 발리에서 서핑을 하다 파도에 휩쓸려 온 쓰레기 더미에 둘러싸인 적이 있어. 그때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실감했지. 발리에서 돌아와 제주에 갔는데 유독 바닷가에 쓰레기가 많이 보이는 거야. 이런 건 정부나 지자체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TED 강연에서 발리의 10대 자매가 캠페인을 통해 대형마트 비닐봉지를 금지시킨 이야기를 접하고 생각이 바뀌었어. 누가 해주길 기다리지 말고 우리끼리 해보자, 결심했지. 
클린 하이커스 / 김강은 대표

청계산이 2~3시간 코스인데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5~6시간을 주워도 끝이 없는 거야. 결국 다 못 줍고 내려가는데, 우리 옆을 지나가던 초등학생 아이가 아빠한테 이렇게 말하는 거야. “아빠, 우리도 다음에 쓰레기 줍자”. 그 말을 듣고 깨달았어. 비록 우리가 세상을 바꾸지는 못할지라도 누군가에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걸. 그때부터 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어.

세이브제주바다 / 한주영 대표

 

환경에 관심이 생겼지만 뭐부터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어. 나도 그랬으니까. 그래서 SNS 계정을 만들어서 해양 쓰레기를 주제로 소통하기 시작했지. 그 당시 어떤 이슈로 인해 해양쓰레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을 때였는데, 팔로워도 금방 늘고 좋은 반응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오게 된 것 같아. 

2025 함께쓰담 제주 플로깅 현장에서 활동가들이 쓰레기로 만든 정크아트 (출처 : 환경재단)
클린하이커스는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플로깅을 접목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를 실천하는 그룹으로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세이브제주바다는 월 1회 이상 제주 해안을 정화하는 시민 모임이야. SNS와 1365 봉사활동 플랫폼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는데, 제주도민은 물론이고 관광객들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고 해. 두 활동가는 플로깅은 작은 호기심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해. 쓰레기로 오염되어가는 바다를 직접 보고 기상천외한 쓰레기들을 주워보는 경험이 환경을 '나의 일'로 느끼게 해준다고 말이야. 우연한 참여가 삶의 방향을 바꾸고 함께하는 실천으로 이어지는 경험, 정말 멋지지 않아?

클린하이커스 인스타그램 @clean_hikers
세이브제주바다 인스타그램 @savejejubada
ABC(애월비치클린) @aewolbeachclean

2025 ‘함께쓰담’은 3월부터 6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6개 팀이 부산, 제주, 그리고 서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본 플로깅은 클린하이커스XABC(애월비치클클린)연합 플로깅으로,
세이브제주바다도 함께하였습니다.
제 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 조진웅 배우 / 5월 14일 기자간담회 @환경재단

 

"환경 영화제는 이벤트 아니고 삶"
"기후 위기 시대에 배우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가 함께 느끼는 불안과 희망을 스크린을 통해 전달하는 것"

- 에코 프렌즈, 배우 조진웅 -

 

"작가로서 환경 문제를 보다 가깝고

현실적인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 힘 보태고 싶어"

- 에코 프렌즈, 작가 김은희 - 

 

오는 6월 5일 개막을 앞둔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에코프렌즈를 공개하며 공식 일정에 돌입했어. 올해 홍보대사인 에코프렌즈는 드라마 시그널로 환상호흡을 보여준 김은희 작가과 조진웅 배우야. 두 사람이 보여줄 에코 시그널을 기대해보면서! 

지구하는 영화제,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에 초대합니다!

스물두 번째 열리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실천형 탄소중립 영화제로 더욱 특별하게 돌아왔어. 저탄소 이동, 오프라인 상영 축소, 다회용기·텀블러 사용 등 관객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실천 가이드를 마련했고, 탄소중립 자기평가 시스템도 도입해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야. 지난해부터는 영화제로 발생한 탄소만큼 맹그로브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지. 지속가능한 영화제를 향한 뜻깊은 실험의 시작, 개막식 현장에서부터 함께해줘. 지구를 생각하는 영화의 힘, 그리고 독자들의 실천이 만나는 순간을 기다릴게! 

 

지금,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홈페이지에 가면? (클릭)

- 지구감성 듬뿍 키워줄 영화 라인업을 볼 수 있어요

- 오프라인 상영을 예약할 수 있어요! (22일부터 가능)

                                                 
'Ready, Climate, Action!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

일시 : 2025년 6월 5일(목) 19시 세계 환경의 날

장소 : 연세대학교 대강당(서울시 서대문구)

에코프렌즈 : 배우 조진웅, 김은희 작가

개막작 미리보기
캔 아이 겟 위트니스?(Can I Get a
Witness?)
앤 마리 플레밍 감독 연출/배우 산드라 오 주연 

기후위기와 자원 고갈을 극복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인류가 50세에 수명을 마감하기로 합의한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서울국제환경영화제와 함께하는 그린시네마 

환경재단은 스타벅스와 함께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하여 대형 스크린과 헤드셋을 통해 환경영화를 관람하는 그린시네마를 개최합니다. 환경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특히, 제주 방문이 예정된 분들이라면 필히 주목!

- 일정 : 6월 6일(금)~8일(일) 오전 10시 

- 장소 : 제주세화DT점(커뮤니티 스토어 7호점)

  • 신청기간 : 5월 12일(월)~29일(목)

    ✅참여인원 : 50명/일 

    ✅선정안내 : 1차 5월 26일(월), 2차 5월 30일(금) / 개별 문자 발송

  • 리워드 : 추첨을 통해 영화 상영 당일 음료, 팝콘, 스타벅스 굿즈(랜덤) 증정
    (
    영화 관람 후기 SNS 작성 후 인증 시
    스타벅스 원두팩 업사이클링 파우치 추가 증정)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그린토크콘서트

환경재단은 우리 삶을 바꾸는 작은 실천들이라는 주제로 그린토크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법륜스님과 함께 삶과 지구를 바꾸는 첫걸음을 
내딛어보세요!
- 일시: 6월 2일(월) 15:00-17:00
- 장소: 대전 카이스트 대강당 
- 참가비 : 20,000원

환경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지구하는 독자 여러분, 오늘 이야기 어땠어?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추천하고 싶은 지구템, 제안하고 싶은 환경 캠페인, 함께 하고 싶은 기후 행동,
모두 모두 환영하니까 의견 보내줘!

지구를 위한 실천에는 나이도, 성별도, 직업도 없는 거 알지?

그린그린한 삶을 설계하고픈 독자 여러분
우리, 쭉 함께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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