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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경재단 방글라데시에 ‘에코빌리지 수출’... 현지에서 3년 연속 환경분야 최우수상 수상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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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방글라데시에 ‘에코빌리지 수출’...

현지에서 3년 연속 환경분야 최우수상 수상

- 에코빌리지 사업 통해 주민 그린잡 만들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

국내 NGO의 아시아 환경 개선 프로젝트가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글라데시 환경단체 BEDS(Bangladesh Environment and Development Society)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쿨나 주 정부로부터 환경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실을 한국 환경재단(대표 최열)에 전해왔다.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해온 에코빌리지 사업이 시민들을 친환경적인 활동으로 이끌고 환경보호 및 보전에 기여했다는 게 수상 이유다.

BEDS는 환경재단이 2013년 아시아그랜트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어 이후 태양광 지원사업, 에코빌리지 사업 등을 함께 해왔다. 특히 에코빌리지 사업을 시작한 2015년부터 3년 연속 환경분야 최우수상을 받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에코빌리지 사업은 세계 최대의 맹그로브 숲이 있는 방글라데시 순다르반의 천연 환경을 보전하고 주민들의 기후변화 대응력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됐다.

맹그로브 숲 조성과 식수 지원, 솔라스테이션 설치, 환경교육센터 운영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특히 마을이 자립할 수 있도록 관리운영방안도 만들고 주민이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등을 통해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든 데 주력하고 있다.

자연을 경제 터전으로 사는 마을 주민에게 친환경 농어업 강좌 등을 통해 수입을 높이고 있고, 에코관광 상품을 개발해 자연환경 훼손 없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 보도자료 문의 : 신동호 010-2617-7167, 이현아 010-8872-5665

○ 첨부 이미지 : 4매

<사진설명>

_MG_9456.JPG: 환경의 날 자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진을 주도하는 BEDS 상근자들.

DSC_1026.JPG: 쿨나 지방정부로부터 상패를 받는 BEDS 상근자들.

DSC08311.JPG: 에코빌리지 현장에서 환경의 날 기념 강의.

SAM_2574.JPG: 에코빌리지 주민들의 환경의 날 퍼레이드.